청개구리가 독이 있었다니!! Tree Frog
개구리는 어린시절부터 다들 만지고 괴롭히고 했는데 이젠 시골에서도 개구리들이 많이 보이지않고 참개구리는 더 귀해진것 같다.청개구리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앞마당에서도 만날수있는데 초저녁 가로등 불빛에 모여드는 날벌레들을 잡아먹으려고 인내심을 가지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청개구리도 가끔 보게된다.이제는 잊혀져가는 '청개구리민담'다들 기억하시는지 궁금하다.어릴때는 말안듣는 우리들을 위한 가르침으로 많이 얘기해주고 못이 박히게 들었는데 요즘은 아이들도 영악해져서 더 이상 믿지않으니 낯설은 얘기가 되버린것 같다."옛날에 어느 마을에 엄마 말을 듣지 않기로 유명한 불효자가 있었다.[5] 이 아들 때문에 속을 썩이던 어머니는, 자기가 죽은 뒤 양지바른 곳에 묻어달라고 하면 나쁜 곳에 묻어줄까 하여, 냇가 근처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하였다. 어머니가 죽은 뒤 비로소 정신을 차린 아들은 어머니의 유언대로 냇가에 장사지내고, 비만 오면 혹시 무덤이 떠내려 갈까봐 걱정하다 죽어서 청개구리가 되었다. 그래서 비가 오면 어머니의 무덤을 걱정하며 더욱 개굴개굴 운다고 한다."
tree frog, jemijoa.com, foodie.kr, yclove.kr, 청개구리, 청개구리동화, 청개구리독, 마루판닷컴, 렌즈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