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최지만, 시범경기서 만루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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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에 자리잡지 못하고 몇년동안 떠도는 신세가 된 최지만.
분명히 재능이 있지만 뭔가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단 포수 자원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기 때문에 포지션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
강정호처럼 내야 전 부분을 커버할수 있었으면 벌써 어느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할수있는 포지션이 1루 아니면 좌익수 정도인데 1루같은 경우엔 팀의 주전이나 맡는 포지션이다.
최지만에게는 너무먼 자리일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밀워키에서 보내게 됐다.
여러팀을 떠도는 신세이지만 그 기간에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기도 하다.
소위 말하는 짬밥이 늘었다는 것인데,
밀워키에서 좋은 활약으로 주전으로 시즌을 끝냈으면 좋겠다.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이제 몇 남지 않았다.
추신수
오승환
류현진
최지만
작년에 많은 선수들이 넘어가서 정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올해는 좋은 활약을 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