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 전격 경질
추신수와 한참 신경전을 벌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안티팬이 많은 베니스터 텍사스 감독이 경질됐다.
만약에 텍사스에 이 사람이 아니고 신시내티 감독이었던 베이커 감독이 있었다면 추신수의
대우나 성적들이 조금은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한다.
자세한 이유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진작에 교체됐어야할 감독이다.
얼마전부터 경기중에도 허탈한 웃음을 짓고 마치 방관자인듯한 태도를 봤는데
아마도 자신은 이런 결과를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제프 배니스터(54) 감독과 결별한다.
레인저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배니스터 감독을 경질하며, 남은 시즌을 돈 와카마츠 벤치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텍사스 지역 유력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같은날 소식통을 인용, "그는 다시 팀의 코스를 되돌릴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배니스터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