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다저스가 해야 할 일, 브라이스 하퍼 영입"
다저스가 브라이스하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본다.
워낙 뛰어난 선수이긴한데 야구는 팀플레이라서 브라이스가 팀에 온전히 녹아들어서 팀도 개인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기는 어려울것으로 본다.
그동안의 하퍼를 보면 팀보다는 개인위주의 행동과 수비도 우익수지만 잘한다고 볼순 없다.
큰돈 들여서 불러들여서 오히려 팀 분위기 싸~해지는 상황을 더 많이 볼것 같아서 걱정된다.
미국 현지 언론이 LA 다저스가 FA 최대어인 브라이스 하퍼(26‧워싱턴 내셔널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에 오른 10개 팀이 다시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한 가지씩 꼽았다. 다저스의 경우 하퍼 영입이었다.
이 매체는 "다저스는 정규시즌 중 하퍼의 대가로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며 다저스가 이미 하퍼를 데려오려고 시도했던 점을 짚고 넘어갔다.
물론 '사치세'를 낼 생각이 없는 다저스로서는 하퍼가 원하는 수준의 몸값을 맞춰주기가 쉽지 않다. 디애슬레틱도 "다저스가 마음을 바꾸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된다"고 전했다.
http://news1.kr/articles/?3478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