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추신수 계약 실패지만.. 단장 비판할 수는 없다"
텍사스와 추신수(36·텍사스)의 계약이 성공적이지는 않았다는 분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다만 당시의 선택을 비판할 수는 없다는 옹호도 나왔다.
지역 최대 언론인 ‘댈러스모닝뉴스’의 게리 프랄리는 19일(한국시간) 독자와의 질의응답코너에서 텍사스의 2019년 전반을 다뤘다. 프랄리는 팀 전체를 육성 기조로 채울 수 없다고 강조하며 텍사스의 최근 대형 영입을 평가했다.
프랄리는 가장 근래의 텍사스 대형 영입 혹은 트레이드인 추신수와 프린스 필더의 사례에 대해 “좋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추신수는 2013년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라는 초대형계약을 맺었다. 이미 디트로이트와 대형 계약을 맺고 있었던 필더는 2013년 11월 이안 킨슬러가 포함된 트레이드 때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https://sports.v.daum.net/v/2018102006025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