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살해' 김성수..조용하고 만화책 즐겨봤던 듯" 동창 증언
김씨와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동창생 A씨는 아시아경제에 "김씨와 같은 반이었다. 김씨가 평소 조용히 학교를 다닌 탓에 큰 문제를 일으켰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김성수는) 학교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쉬는 시간마다 만화책 등을 즐겨보던 게 떠오른다"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데다 동생이 있었던 것도 기억난다"고 밝혔다.
다른 동창 B씨는 "김씨는 평범한 친구였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그로 인해 괴롭힘을 당하는 등의 일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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