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악플러 100여명 고소..고소장 담긴 댓글 특징은
양씨 측은 '(증언을) 조작해서 살인했다' 등의 허위 사실을 담거나 양씨와 가족 등을 욕설과 비하로 모욕한 댓글을 쓴 이들을 고소할 방침이다. 이번 고소장에 담긴 악플러 100여명은 우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나 블로그 등에 모욕성 글을 쓴 사람들로 추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변호사는 "악플러를 고소하는 이유는 금전적 배상 때문이 아닌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를 원하기 때문"이라며 "실명으로 운영하는 SNS에 진심 어린 반성을 담은 사죄문을 일정 기간 게재한다면 전향적으로 고려해 용서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고소는 시작"이라면서 "매주 또는 매월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악플러들을 계속 고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020608395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