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보좌관의 인성
아무리 비꼬는 상황이라고 해도 사람이 죽었는데 정도가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
오전내내 많은 사람들이 다본 다음에야 사과하고 명복을 빈다니
사람의 기본 됨됨이를 바로 알아볼수 있을 정도.
조원진 보좌관 정모 씨는 23일 자신의 SNS에 "잔치국수 2인분 먹었습니다. 매년 7월 23일을 좌파척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해 노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직후 SNS 잔치국수를 먹는 사진을 게재하며 적은 글을 맞받아친 것이다. 정 씨의 게시물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고, 이미 세상을 떠난 노 의원에 이렇게까지 할 것이 있냐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비난이 거세지자 정 씨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 후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