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갤럭시S10, 사전예약 혜택은 '갤럭시버드+히든사은품'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가 다음 달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S10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10주년을 맞아 혁신을 쏟아 부은 신제품인 만큼,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고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갤럭시S10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 갤럭시S10e은 5.8인치 QHD+ 디스플레이(2280x1080, 438ppi)가 장착됐다. 지문 인식 기능은 스마트폰 우측면에 탑재됐다. 후면에는 1천200만 화소와 1천6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전면에는 1천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배터리 용량은 3,100mAh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S10은 6.1인치 QHD+ 디스플레이(3040x1440, 550ppi)를 탑재했으며, 화면 위에서 초음파 방식의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1천200만 화소, 1천200만 화소, 1천6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를, 전면에는 1천만 화소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3,400mAh다.
갤럭시S10플러스는 6.3인치 QHD+ 디스플레이(3040x1440, 522ppi)를 탑재, 갤럭시S10과 마찬가지로 화면 지문 인식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1천200만 화소, 1천200만 화소, 1천600만 화소 카메라를, 전면에는 1천만 화소와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4,100mAh다.
이 3개 모델의 카메라 기능의 경우 사용자의 모습을 캐릭터처럼 만들어 주는 AR 이모지 기능, 세계 최초 전면 카메라 4K 영상 촬영 기능, 배경을 흐리게 조절해 피사체를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라이브 포커스, 줌 등 기능을 구현한다. 슬로모션 기능은 0.4~0.8초를 촬영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촬영한 이후 구간 설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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