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5개' LG 새 스마트폰 V40 공개
엘지(LG)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V40 씽큐(ThinQ)’를 공개했다. 앞면 2개, 뒷면 3개 등 모두 5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사진 촬영 관련 기능들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중순 한국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지난달 12일 공개된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 Xs,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9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엘지전자는 4일 서울 강서구 엘지사이언스파크에서 V40 공개행사를 연다. 엘지전자가 이번에도 강조하는 것은 카메라로, V40에는 앞면 2개, 뒷면 3개의 총 5개의 카메라가 달렸다. 후면에는 표준(1200만 화소)·초광각(1600만화소)·망원(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앞면에는 표준(800만화소)·광각(500만화소)렌즈가 탑재돼 인물과 배경을 구분해 내기 쉽고 그에 따라 배경만 흐릿하게 하는 ‘아웃포커싱’ 효과가 깔끔해졌다.
https://news.v.daum.net/v/2018100406460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