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것 두배는 남에게서 들어야 한다
* "말하는 것 두배는 남에게서 들어야 한다"
;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 데모스테네스의 말이다.
『자연은 인간에게 한 개의 혀와 두 개의 귀를 주었다』고 이어진다. 인간 에게는 혀와 두 개의 귀가 주어져 있는 것이니 혀의 두배로 귀를 기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대화는 서로간 말의 교환에 의해 이루어진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지않고 일방적으로 떠들어대면 그것은 연설이나 강의가 되고 만다. 영국의 정치가 와이드빌은 『현자의 입은 마음속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입안에 있다』고 했다.
영국속담에는 『현명한 자는 긴 귀와 짧은 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 "인간은 욕망이 강한 동물이다"
; 이슬람교의 창시자 마호메트(570?∼632)의 말이다. 인간은 욕망이 강한 동물이다. 편리하고 호화롭고 맛있는 것을 바라는 강한 욕구가 인간사회를 진
보시켜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같은 수준의 욕망을 이룰 수 없다. 이웃은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손에 넣지 못하는 물건이 있다. 그래서 갖고 싶다는 욕망을 지워야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고,그 물건이 없는 상태를 견뎌내야 한다.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할 때는 인내하며 끝까지 견뎌야만 마지막 만족을 얻게 된다. 라 퐁텐도 「우화(寓話)」에서『인내하고 시간을 들이게 되면 힘이나 노여움이 하는 것 이상의 것을 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