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잘못 알았던' 반려견 상식 5가지
■더운 여름철엔 털을 바짝 밀어주는 것이 좋다? NO!
한여름에 털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털을 짧게 깎는 건 반려견을 더 덥게 만드는 행동일 수 있다. 털을 짧게 밀면 피부에 직접 전달되는 자외선의 양이 늘어나게 되어 사람보다 높은 반려견의 체온이 쉽게 상승하므로 더위를 더 많이 타게 된다. 또한 햇빛에 노출되지 않았던 피부가 갑자기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를 변질시키고 침착시킬 수 있어, 반려견의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지기 쉽다.
■강아지는 흑백만 구분할 수 있는 색맹이다? NO!
강아지는 사물을 흑백으로 보지 않고 노란색과 파란색, 갈색 계열을 중심으로 본다. 빨간색과 초록색을 볼 수 없는 적록색맹에 가까운 것. 이는 시각 중추에서 색을 담당하는 원추세포의 수가 인간보다 적기 때문이다. 개의 눈에 빨간 사과나 녹색 신호등은 그저 한가지 색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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