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술나무(비슬나무)
느릅나무와 비슷한데
비교해봐도 쉽지는 않다.
열매의 크기정도나
나무가 뻗어 올라간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할것 같다.
Ulmus pumila L.
Dwarf Elm
- 작성 : LEE J J , 2019년 05월 06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00
- 렌즈모델 : 200.0-500.0 mm f/5.6
- 촬영일시 : 2019:05:06 14:41:29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000
- 조리개 : f/5.6
- ISO : 20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20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300mm
비술나무는 느릅나무과의 큰키나무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몽골, 극동러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주로 중부 이북의 평지 및 하천 주변에 분포하지만 지리산, 백양산 등 남부지역에도 드물게 자란다. 학명은 Ulmus pumila L.이다.
비술나무는 함경북도 방언이다. 다른 이름은 비슬나무인데, 이는 연변 방언이다. 개느릅이나 떡느릅나무로도 불린다. 한자는 야유(野楡), 즉 야생 느릅나무이다. 이처럼 비술나무는 참느릅과 구별되는 느릅나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느릅나무는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서, 비술나무는 중부 이북에서 주로 자란다.
비술나무의 특징 중 하나는 가을에 잎이 떨어지고 나면 가지가 회백색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회백색으로 변한 가지는 약효가 있어 한방에서는 통증, 대소변불통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수피(樹皮) 및 근피(根皮)는 유백피(楡白皮), 잎은 유엽(楡葉), 꽃은 유화(楡花)라 하여 약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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