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나방
사실 많이봐왔던 벌레인데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것 같다.
그안에 뭔가 움직이고 있다는것은 알았지만
더 알아보지는 않았었다.
바다에는 '소라게'라고
집이될만한 것이면 무엇이든 등에지고 다니는
녀석이 있는데
이 벌레도
다르겠지만 집을 이고 다니는 것은 비슷해보인다.
이름도 이제야 검색해서 알게됐다.
주머니나방종류인데
정확한 이름은 알지 못한다.
자기 몸보다 훨씬 무거운 집을 이고 다니면서
어떻게 높은곳에 매달려있는지
신기하고 호기심이 생긴다.
도롱이벌레라고 많이들 부르는데
역시 주머니나방과에 속한다고 한다.
Bambalina
bagworm moth
- 설명 : OLYMPUS DIGITAL CAMERA
- 작성 : Jemijoa.com , 2019년 06월 12일
- 카메라모델명 : E-M1
- 렌즈모델 : OLYMPUS M.30mm F3.5 Macro
- 촬영일시 : 2019:06:12 12:43:07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60
- 조리개 : f/11.0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3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60mm
그 이름은 유충이 가지고 있는 주머니 모양의 자루에서 유래되었다. 크기가 6~152㎜에 이르는 자루는 견사와 약간의 잎, 어린가지 등으로 만들어지며, 번데기의 각으로도 쓰인다. 견고한 몸을 가진 수컷에게는 길이가 평균 25㎜쯤 되는 넓고 연모가 있는 날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