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딱정벌레
주로 사는 곳이 바위가 많은 습한곳이라고 하는데
몇년만에 올라가본 등산로에서 만나게됐다.
바쁘게 갈길을 가는데
귀한 녀석 그냥 보내기 아까워
조금 괴롭겠지만
자꾸 바위틈으로 숨어드는걸 저지하면서
몇장 담아본 것이다.
야행성이라고 하는데
쉬러 가는걸 자꾸 나뭇가지로
귀찮게 했으니 스트레스를 제법 받았을 것이다.
생각보다 딱정벌레 종류가 많아서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같은 이름이라도 변종이 많아
혼동되기도 한다고.
곤충을 키우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정벌레는 강한 호기심의 대상일 것이다.
날카로운 입으로 먹이를 물어 잡아먹는 모습도
동영상에서 볼수 있는데
사진처럼 워낙 무시무시해서 한번 걸리면
도저히 빠져나가기 힘들것 같다.
Damaster jankowskii
양코스키딱정벌레
- 설명 : OLYMPUS DIGITAL CAMERA
- 작성 : Jemijoa.com , 2019년 05월 11일
- 카메라모델명 : E-M1
- 렌즈모델 : OLYMPUS M.30mm F3.5 Macro
- 촬영일시 : 2019:05:11 14:06:05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60
- 조리개 : f/11.0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3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60mm
몸길이는 35~40mm이며 몸 색깔은 머리와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의 가장자리는 적동색이며 딱지날개는 녹색이 도는 검정색이고 앞가슴등판까지 완전히 녹색인 개체도 있다. 머리는 길고 앞머리는 주름살 무늬가 많다. 딱지날개는 점무늬가 밀포되어 있고 막질의 뒷날개는 거의 없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62664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