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나비
봄여름 할발하게 활동하던 나비도
가을이 되면 결실을 맺고 유전자를 남기는
작업을 하게 된다.
유난히 거리를 주지않는 노랑나비인데
가을이 와도 달라지지 않는다.
조금만 거리를 줬으면 좋으련만
몇발자국 옮기기 무섭게 날아가 버리기 일수다.
다르 나비들처럼
노랑나비 암컷도 교미를 마치면
아무리 수컷이 들이대도 저렇게 꼬리를
치켜들면서 의사표시를 한다.
'더 이상 할필요성을 못느낀다.' 뭐 이런 뜻이 아닐까.
수컷나비는 일찍 포기하고 빨리 다른짝을 찾아야 하는데
순정파인지 몰라도 한동안 떠나지 못하고
뒤늦은 프로포즈를 하고 있다.
Colias erate
sulfur butterfly (영문 이름이 특이하다. 유황? 뭐 비슷한 뜻인데 노란색때문일까)
- 카메라모델명 : DMC-G7
- 촬영일시 : 2016:07:31 14:09:07
- 촬영모드 : 셔터스피드모드
- 셔터속도 : 10/6400
- 조리개 : f/6.3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43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89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흰나비류와 갈고리나비류도 이 과에 속한다. 성충의 날개편길이는 37~63㎜이다. 많은 종들이 무늬와 색깔에서 성적, 계절적 이형을 나타낸다. 번데기는 배 끝쪽 가시와 견사 허리끈으로 작은 가지에 붙는다.
노랑나비류는 일반적으로 밝은 노랑 아니면 주황색을 띤다. 어떤 종은 2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큰미국노랑나비는 보통 주황색에 날개 가장자리가 검정색인데, 몇몇 암컷들은 흰색에 날개 가장자리가 검정색이다. 유충은 클로버를 먹으며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
- 설명 : OLYMPUS DIGITAL CAMERA
- 카메라모델명 : E-330
- 촬영일시 : 2007:10:09 16:14:26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2000
- 조리개 : f/5.6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30eV
- 초점거리 : 54mm
- 카메라모델명 : NIKON D500
- 렌즈모델 : 200.0-500.0 mm f/5.6
- 촬영일시 : 2018:10:14 12:32:22
- 촬영모드 : 셔터스피드모드
- 셔터속도 : 1/1250
- 조리개 : f/7.1
- ISO : 4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34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510mm
https://blog.naver.com/doulman/221444918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