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금괴가 쏟아져"..
러시아 극동 야쿠티야 자치공화국 수도 야쿠츠크 공항에서 15일(현지시간) 다량의 금괴를 싣고 이륙하던 수송기의 화물칸 문짝이 부서지면서 일부 금괴가 활주로로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극동 추코트카 자치구의 금광 '쿠폴'에서 시베리아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로 9t 분량의 금괴를 수송하던 안토노프(An)-12 수송기가 중간 급유를 위해 내렸던 야쿠츠크 공항에서 재이륙하다 사고가 났다.
http://v.media.daum.net/v/2018031521151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