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에서 본 지구촌 '올해의 현장 12'
하루하루 일상에 파묻혀 살다 보면 나를 둘러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실상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럴 땐 의식적으로 일상의 시간이나 공간에서 벗어나 좀 더 멀리서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런 훈련은 자신이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그 세상에서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위성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을 보는 것은 그런 훈련의 도구 가운데 하나다.
미국의 위성 영상 서비스업체 디지털글로브(https://www.digitalglobe.com)가 올 한 해 지구촌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 행사 가운데 자연 환경과 세계 경제,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현장 12곳의 위성 사진을 골라 공개했다.
https://news.v.daum.net/v/gaM26FRG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