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등장하는 국산 신차 총정리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부분변경과 렉스턴 스포츠를 1월에 내놓는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새 보행자 안전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외관의 전면부를 바꿨다. G4 렉스턴 기반의 프리미엄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는 적재함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하며 이 중 길이가 짧은 기본형 제품을 먼저 투입한다. 차체 길이는 기본형 5,097㎜, 롱버전 5,407㎜로 코란도 스포츠보다 102㎜(기본형 기준) 길다. 기본형과 롱버전 차이가 300㎜ 이상인 만큼 휠베이스도 소폭 연장(3,100㎜, 3,210㎜)한다. 적재함 길이는 각각 1,300㎜, 1,610㎜이며 적재량은 최대 500㎏ 이상이 목표다. 롱보디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선보여 신차효과를 지속한다는 복안이다.